![]() ▲ Chery Tiggo 8 Pro 모델 © |
이스라엘군(IDF)이 최근 중국산 차량의 보안 위험을 이유로 700여 대의 장교용 차량을 회수하기 시작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경제지 칼칼리스트(Calcalist)와 이스라엘 하욤(Israel Hayom)은 국방 당국이 차량 내 장착된 센서와 카메라가 군사 기밀을 수집할 가능성을 제기하자, IDF가 즉각 회수 조치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대부분 중국 체리(Chery)사의 SUV ‘티고8 프로(Tiggo 8 Pro)’ 모델로,
2022년부터 대령 및 중령급 장교 중 대가족을 둔 인원에게 지급돼 왔다.
이스라엘군은 올해 초 이미 중국산 차량의 군 기지 내 진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당시 국방부는 “일부 차량의 카메라와 주행 센서, 통신 시스템이 외부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며
정보 보안상 심각한 위험 요소로 지적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번 보도에 대해 “현재로서는 논평하지 않겠다”고만 밝혔으며,
중국산 차량의 구체적 회수 절차나 대체 차량 지급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