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년 3월 12일 이스라엘군 지하 지휘센터에서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가운데)이 군 고위 장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아리엘 헤르모니 / 이스라엘 국방부) |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헤즈볼라의 공격이 계속될 경우 레바논 영토 일부를 점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3일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레바논 남부 영토를 확보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이스라엘 시민을 겨냥한 공격이 계속된다면 군이 레바논 영토를 장악해 완충지대를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 경고도 확대했다. 군은 일부 지역이 군사 작전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을 떠날 것을 권고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서 로켓과 드론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응해 해당 지역의 군사 시설과 무장 세력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대규모 로켓 공격을 실시했다. 이스라엘 방공망은 다수의 로켓을 요격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레바논 정부가 헤즈볼라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공격이 계속될 경우 군사 대응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은 최근 다시 격화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충돌이 확대될 경우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