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란의 파이르-5과 젤잘 미사일 (wikimedia commons) |
이란이 미국과의 예정된 회담에서 핵 문제뿐 아니라 탄도미사일과 역내 친이란 대리세력 문제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욤은 5일,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논의 의제를 확대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7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릴 예정인 회담에서, 기존 핵 프로그램 문제에 더해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중동 지역 내 친이란 대리세력 활동 문제를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미국은 그동안 핵 문제 외에도 미사일과 역내 군사 활동을 협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란은 이에 반대해 왔으나, 이번 회담을 앞두고 입장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상은 오만의 중재 아래 진행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중동 국가들이 외교적 조율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