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미국 정부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폭력적 안티파(Antifa)’ 조직 4곳을 글로벌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그동안 강조해온 극좌 폭력 대응이 본격화된 것이다.
미국은 다음 4개 단체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독일: 안티파 오스트(Antifa Ost)
이탈리아: 비공식 아나키스트 연맹/국제혁명전선(FAI/IRF)
그리스: 무장 프롤레타리아 정의(Armed Proletarian Justice)
그리스: 혁명적 계급 자위(Revolutionary Class Self-Defense)
이 단체들은 곧 ‘외국 테러단체(FTO)’로도 추가 지정될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이들 조직이 아나키즘·마르크스주의 이념, 반미·반자본주의·반기독교 성향을 내세워 폭력을 정당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일 ‘안티파 오스트’는 2018~2023년 독일 내에서 우익 인사들을 표적으로 한 폭행과 공격을 반복했고, 2023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폭력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안티파를 미국 내 테러조직으로 규정한 바 있으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피살 사건 이후 극좌 폭력 대응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리스 ‘혁명적 계급 자위’는 아테네 노동부 건물 공격과 철도회사 시설 폭발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무장 프롤레타리아 정의’는 2023년 그리스 경찰기동대 본부 인근 폭탄 설치를 주장했다.
독일·이탈리아 정부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고, 그리스 정부는 “모든 테러행위에 반대한다”고만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