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월요일부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 대규모 무력 충돌이 시작되면서, 가자지구에서 로켓 1,600발 이상이 이스라엘로 발사됐습니다. 이스라엘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 600곳이 넘는 테러 거점을 폭격했고, 하마스 고위 간부 16명이 제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자지구의 사망자 수는 총 8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계엄령 2주 연장과 지상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유대인과 아랍인이 함께 거주하는 도시들에서 폭력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로드에서는 아랍인들이 회당에 불을 지르고 차량을 파괴해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으나, 극우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의 폭력 사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데이 깃발 행진이 하마스의 로켓 공격과 아랍인들의 폭동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진행됐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성전산에서 돌을 던지고 폭죽으로 공격하는 폭도들을 해산시켰으며, 진압 과정에서 7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깃발 행렬이 다마스커스 게이트가 아닌 자파 게이트를 통해 올드시티로 들어가도록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