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합의 후에도 이란, 호르무즈서 드론 공격

미국 해군, 이슬람혁명수비대 드론 모두 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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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혁명 수비대(IRGC) 드론 발사 장면 (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이후에도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항행하는 상선을 향해 드론을 발사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MOU 서명 이후 호르무즈해협에서 상선을 표적으로 한 드론 공격을 여러 차례 감행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발사된 드론이 상선이나 미국 군함, 군 인원에 위협을 가하기 전에 미국 군이 전부 요격했다고 밝혔다.

 

미국 NBC 방송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드론을 발사했다고 전하면서, 미국 군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사들과 계속 협력 중이라고 한 미국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합의가 완료됐다고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해협의 무통행료 개방을 전면 승인하며, 동시에 미국 해군 봉쇄의 즉각 해제를 허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올린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추가 게시물에서, 합의 서명 후 금요일부터 호르무즈해협이 상선 통항을 위해 재개방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일정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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