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 하레디 입대 급증 공식 확인…전투병 272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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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슈모나임 여단 병사들이 베레모 수여식 행진을 하고 있다.(이스라엘 군대변인)

이스라엘군(IDF)이 하레디(초정통파) 전담 병과의 입대자 수가 크게 늘었다는 공식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아루츠 셰바가 27일 보도했다.

 

IDF가 공개한 4~5월 입대 주기 데이터에 따르면, 하레디 전담 병과에 총 433명이 다양한 역할로 합류했다. 이 중 전투병은 27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4~5월 입대 주기 종료에 따라 전투 훈련 프로그램 전체가 지난 3년 중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공개된 데이터는 전년도 같은 입대 주기 대비 약 24% 증가를 보여준다. 하레디 전담 하슈모나임 여단의 훈련 규모 역시 이번 주기에 전투병 96명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IDF는 하레디 부문으로부터 더 광범위한 입대 후보자를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공식 입장을 통해 “IDF는 작전 수요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정을 갖추면서 더 광범위한 수용과 병력의 대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돼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다”고 밝혔다.

 

IDF 계획·인력관리 사단장 샤이 타예브 준장은 “신규 입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들의 IDF 활동은 전력 건설과 이스라엘 국가 안보 수호의 핵심 기둥이며, 이들 중 다수는 가족과 공동체에서 선구자로서 복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입대 증가는 병력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하레디 공동체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생활 방식을 완전히 유지하면서도 폭넓은 병과를 통해 복무할 수 있는 역량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작전 수요는 훨씬 더 광범위하며, 수용 능력도 마찬가지”라며 “임무 범위에 비춰 IDF는 이스라엘 사회 모든 계층의 입대자와 복무자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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