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이란 실존적 위협 제거 위한 전례 없는 작전”

"이란 정권 타격 계속"rn"민방위사령부 지침 반드시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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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15일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영상 성명에서 발표중이다.  © 이스라엘군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15일 영상 성명을 통해 이란에서 진행 중인 작전은 “이란이 수년간 준비해온 실존적 위협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전례 없는 역사적 작전”이라고 밝혔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이번 전쟁은 우리가 익숙했던 양상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도전”이라며, 초기에 희생이 따르더라도 시기를 놓치지 않고 행동에 나선 것은 정당한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작전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방공망을 타격해 테헤란으로 향하는 길을 확보했다”며 “이스라엘 공군 조종사들이 이스라엘 영토로부터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높은 위험을 무릅쓰고 수백 개 목표를 정밀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전 개시 직후에는 이스라엘이 기습과 기만 전략으로 이란 군 수뇌부를 제거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우리 영토를 향한 미사일 발사대를 탐지하고 파괴하는 임무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작전을 더욱 강화해 장기적인 안보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서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이스라엘 국민을 해친 자는 누구든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전방위 군사작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내 방어에 대해서는 “이번 작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어려운 상황들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가가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너무 늦기 전에 지금 행동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완벽한 방어체계란 없다”고 지적하며,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민방위사령부의 지침을 철저히 따를 것을 거듭 당부했다. 그는 지침 준수가 인명 피해를 줄이는 길임을 강조하며, 이는 모두의 책임임을 상기시켰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이번 전쟁이 이란뿐 아니라 가자지구 등 여러 전선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다전선 전쟁’임을 강조했다.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을 반드시 되찾아오겠다는 도덕적 사명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국민은 운명적인 순간마다 강인함과 단결을 보여줬으며,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민족이기에, 자유와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결단을 내릴 줄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수기 23장 24절 구절인 “이 백성은 사자처럼 일어날 것”을 인용하며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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