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9월 24일 이스라엘군이 가자 북부 가자시티에서 작전을 수해하고 있다. © 이스라엘 방위군(IDF) |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의 잇따른 휴전 위반에 대응해, 철수했던 가자지구 일부 지역을 다시 점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는 28일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휴전 합의 위반에 대응해 가자지구 내 추가 영토 확보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미국과 구체적 작전 범위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테러 인프라 타격 외에도 군사적 확장을 포함한 여러 대응 방안을 두고 미국과 협의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하마스는 가자 남부 라파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을 향해 대전차미사일을 발사하고 총격을 가했다. 이는 사망 인질 시신 반환 거부에 이어 또 한 차례의 휴전 위반 행위로 지적되고 있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군인들이 위험에 처하자 대응 사격을 가해 위협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방 당국과 긴급 안보 평가 회의를 마친 뒤 “가자지구에 대한 강력한 공습을 즉시 단행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와 북부의 하마스 거점을 잇따라 공습했다.
공습 직후 하마스는 “칸유니스 지역 터널에서 발견한 시신을 반환하려 했으나,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인도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하마스는 이날 오전 “발견된 인질 시신을 저녁 8시에 반환하겠다”고 예고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