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위키미디어 커먼즈)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6일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한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첨단기술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네타냐후 총리는 23일 각료회의에서 모디 총리의 방문 일정을 공식 확인했다. 모디 총리는 방문 기간 크네세트(의회)에서 연설하고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혁신 행사에 참석한다. 홀로코스트 추모관 야드바셈도 방문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하이테크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AI와 양자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인도와 아랍 국가, 아프리카 국가, 지중해 국가 등을 포함하는 협력 체계 구상도 언급했다. 중동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연대 강화를 통해 역내 안보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모디 총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양국 관계가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다양한 협력 의제를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도는 이스라엘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 방위산업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