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예루살렘 의회 향해 이동…네타냐후 부부와 함께 ‘더 비스트’ 탑승

헤르조그 대통령·네타냐후 총리 공항서 영접rn“파격 의전, 화기애애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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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13일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해서 에어포스원을 뒤로하고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걷고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이스라엘 기자청 (GP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 의회(크네세트)로 이동 중이며, 방탄 전용 차량인 ‘더 비스트(The Beast)’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부인 사라 네타냐후와 함께 탑승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네타냐후 부부를 차량에 초대했다”며 “통상적인 의전 절차를 벗어난 이례적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딸 이방카, 사위 재러드 쿠슈너,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 등과 인사를 나눈 뒤 차량에 올랐다.

 

 

착륙 직후에는 붉은 융단이 깔린 활주로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 양국 정상의 배우자들이 함께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에서 홀로 내려 주먹을 쥐어 흔들며 미소를 지었고, 이어 헤르초그 대통령과 먼저 악수한 뒤 네타냐후 총리의 어깨를 두드리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후 네타냐후·헤르초그 부부와 밝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는 주이스라엘 미국대사 마이크 허커비,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 예히엘 라이터도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송환 및 전쟁 종식 합의 체결을 기념하기 위한 4시간 일정의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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