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월요일 저녁, 가자지구에서 4차로 풀려난 이스라엘인 인질 1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번 그룹에는 9명의 미성년자와 2명의 어머니가 포함되어 있다.
휴전 4일차에도 석방 예정 인질 명단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와 함께 석방이 지연됐다. 저녁 7시경, 하마스가 휴전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곧이어 카타르의 알자지라 방송은 하마스가 인질들을 적십자사에 인계하고 있다고 속보를 전했다. 휴전 연장과 관련해서 이스라엘은 아직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다.
밤 11시경, 이스라엘군은 “인질 11명이 현재 이스라엘 영토에 있으며, 특수부대와 신베트 요원들의 호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풀려난 인질 11명은 이집트를 통하지 않고, 이스라엘 영토 내 케렘 샬롬 검문소를 통해 인계됐다.
보건부는 인질들이 간단한 건강 검진을 받은 후, 텔아비브의 이칠로프 병원으로 이송되어 추가 검사 및 치료를 받고, 가족들과 재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 33명을 석방했다.
4차 인질 석방까지 완료된 이후에도 가자지구에는 여전히 10개월된 크피르 비바스를 포함한 9명의 미성년자가 인질로 잡혀있다.
4차로 풀려난 이스라엘인 11명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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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알로니 쿠니오 (33),
엠마 쿠니오(3), 율리 쿠니오(3)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샤론의 남편 데이비드 쿠니오(34)와 함께 납치됐다.
샤론은 2차로 풀려난 다니엘 알로니(44)의 자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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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엥겔 (51),
미카 엥겔 (18), 유발 엥겔 (10)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카리나의 남편인 로넨 엥겔(54)과 함께 온가족이 납치됐다. 가족의 휴대폰이 가자지구에서 추적됐고, 납치된 당일 밤 가자지구에 촬영된 영상이 로넨의 페이스북에 게시됐다.
미카는 장애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를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