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 28일 재판 증언 취소…판사 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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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비리 혐의 재판 증언이 예정 시간 몇 시간 전 취소됐다.

 

텔아비브 지방법원은 28일(현지시간) “재판부 판사 중 한 명이 몸이 좋지 않아 이날 예정된 네타냐후 총리의 증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29일 예정된 공판 진행 여부는 28일 중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뇌물수수와 사기, 배임 등 3건의 비리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해당 재판은 2020년 5월에, 네타냐후 총리의 증언은 지난해 12월 10일 시작됐다.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선 사례다.

 

지난해 12월 29일 전립선 수술을 받은 네타냐후 총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 증언 연기를 요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27일 재개된 재판에서 그는 여전히 회복 중이라며 재판 추가 연기를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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