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지구와의 경계를 따라 완충지대를 대폭 확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가자 영토의 약 20%를 차지하는 라파시 전역이 포함될 예정이다.
IDF는 현재 라파와 칸유니스 사이를 연결하는 이른바 ‘모라그 회랑’을 구축 중이다. IDF는 몇 주 전 라파 지역 전체에 대해 대피 경고를 발령했으며, 회랑이 완전히 구축되면 가자 남부의 완충지대는 이집트 국경인 필라델피 회랑 지역에서 칸유니스 외곽까지 약 5킬로미터에 걸쳐 확장된다. 이에 따라 라파시는 완충지대 내에 포함될 예정이다.
가자지구 다른 지역에서도 IDF는 기존 몇 백 미터였던 완충지대를 약 2킬로미터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확대 계획은 최근 몇 주 동안 가자 주민들에게 배포된 IDF의 대피 경고 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IDF 아랍어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가 가자 주민들에게 중부 지역에서 알마와시 대피구역으로 피신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이집트와의 국경 지대 필라델피 회랑에서 모라그 회랑까지 IDF가 확보한 완충지대가 라파시를 포함하고 있음을 지도에서 볼 수 있다. https://t.co/cdhQm8NsFv
— KRM NEWS (@KRMediaLtd) April 9, 2025
IDF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하마스와 가자의 다른 테러단체들에게 압력을 가해 인질을 석방시키고,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군사적 및 정치적 영향력을 제거하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