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벤구리온 공항 후티 미사일 피격, 8명 부상…요격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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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 3번 터미널 인근에 후티 반군 미사일이 떨어져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X @N12News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4일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떨어져 최소 8명이 부상을 입고 항공편이 일시 중단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이스라엘 중부에 접근하자 텔아비브, 예루살렘 등지에 로켓 경보가 울렸다. 미사일은 벤구리온 공항의 터미널 3 인근에 낙하했다.
 
IDF는 여러 차례 요격 시도가 있었지만 요격에 실패했다고 확인했으며, 실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구급당국 마겐 다비드 아돔(MDA)은 50대 남성 등 4명이 폭발 충격으로, 32세 여성 등 2명이 대피 중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명이 심한 불안 증세로 치료를 받았다.
 
미사일 피격 직후 벤구리온 공항은 약 1시간 가량 이착륙이 중단됐고, 최소 3대의 입국 항공기가 상공에서 대기했다. 이후 공항 운영은 재개됐으나, 경찰은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공항 일대에 추가 파편이 떨어졌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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