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밤새 이란 미사일 막아내며…동시에 이란·후티 목표물 타격

이란 미사일 발사대·핵 연계 시설 집중 타격rn예멘 후티 반군 고위 인사 제거 시도rn"보복 공격에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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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공군이 15일 이란을 공습하여 발사 준비 중인 무장 지대지 미사일 발사대를 파괴했다  © 이스라엘군

 

이스라엘 공군이 15일 새벽 이란 내 미사일 발사대와 방공망, 레이더망을 집중 타격하며, 이란과 예멘 후티 반군 지역에 동시 공습을 단행했다. 이번 작전은 이란의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강력한 보복 대응이다.

 

이스라엘군은 13일부터 14일 사이 이란이 이스라엘 전역에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보복 공격을 감행하자, 15일 새벽 이란 본토와 예멘 후티 반군 지역을 집중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에서 이스라엘 공군은 이란 전역의 미사일 발사대, 방공 시스템, 레이더망 등을 집중 타격했다. 일부 발사대는 직접 파괴됐으며, 이란 서부의 다른 발사 기지도 추가 작전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작전은 이란의 보복이 진행 중이던 시점에 이뤄져 동시 대응의 성격을 띤다.

 

수도 테헤란과 인근 지역에서도 약 80곳의 목표물이 공격받았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목표물 중 일부가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된 SPND 본부, 국방부 건물, 연료 저장소 등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지역의 가스 기반 시설도 타격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이란뿐 아니라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예멘 지역에도 공습을 단행했다. 이번 공격으로 후티 반군 고위 인사를 암살하려 했다고 알려졌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동안 예멘에서도 드론과 미사일이 발사됐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이 예멘 내 관련 시설을 타격했다.

 

이스라엘군은 13일 새벽부터 15일 오전까지 총 170차례 공습을 통해 이란의 720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민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공격 장면을 담은 공군 영상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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