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보복 말라…전례 없는 군사 대응”

하메네이 제거 후 긴장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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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위키미디어 커먼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보복 위협에 대해 강력한 군사 대응을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매우 강한 보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보고받고 있다”며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이전에 본 적 없는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제거된 이후 나온 것이다. 이란 당국은 앞서 “가혹한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 행동이 “미국 국민을 방어하고 이란의 핵 및 탄도미사일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해 왔다.

 

전날 미국은 대이란 군사 작전인 ‘에픽 퓨리 작전’을 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 관계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시에 이란 국민에게는 전투 종료 후 정권 교체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미·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중동 지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추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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