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나 타격, 방사능 재앙 가능성 낮아”

상징적 충격에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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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나 핵시설 (사진=X@Defence_Index)

이란이 이스라엘 디모나 핵시설을 공격하더라도 대규모 방사능 재앙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3월 24일 전문가 견해를 인용해 디모나 시설이 타격을 받더라도 방사능 확산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모나 시설은 전력 생산용 대형 원전이 아니라 연구용 원자로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대규모 방사능 유출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시설 규모가 비교적 작고 구조적으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대량 확산되기 어려운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 일부 국지적 오염 가능성은 있지만 광범위한 환경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실제 피해보다 상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디모나 시설은 이스라엘 핵 능력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만큼 공격 자체가 전략적 메시지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핵 억지력에 대한 상징성이 흔들릴 경우 중동 지역 긴장이 더욱 고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보복 공격과 추가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핵시설 공격은 국제법과 안전 기준 측면에서도 논란이 크다. 민간 피해와 환경 영향 우려가 있어 국제사회 비판이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지 않도록 외교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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