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이란 협상 결렬

핵 개발 입장 차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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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 도착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 무하마드 세바크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나는 장면 (화면캡쳐=X@PakPMO)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결렬됐다. 양측은 휴전 속 협상을 이어갔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떠나며 이란이 핵무기 개발 의지를 철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상이 타결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8분 이슬라마바드에서 정부 전용기를 타고 출국했다. 이는 협상에 동행한 취재진을 통해 전해졌다.

 

이번 협상은 2월 말 시작된 이란과의 전쟁 이후 진행됐다. 양측은 4월 7일 협상을 위해 2주간 휴전에 합의했으며, 총 21시간에 걸쳐 집중 협상을 이어갔다.

 

그러나 핵 개발 문제를 둘러싼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이번 결렬로 중동 지역 긴장은 다시 고조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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