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3월 24일 오전, 요크네암 인근 테러 공격 현장에 있는 경찰과 구급대원들. © 이스라엘 경찰 |
이스라엘 북부 요크네암 근처 하티쉬비 교차로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85세 남성 모쉐 호른이 사망하고, 20세 군인이 중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경찰과 응급 구조 서비스인 마겐 다비드 아돔(MDA)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보고 있다.
테러범은 차량으로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시민들을 들이받은 뒤, 차량에서 내려 20세 남성 군인을 흉기로 몇 차례 찔렀다. 그 후 테러범은 군인의 무기로 반대편 차량에 총격을 가했다. 현장에 있던 해안 국경 경비대 소속 경찰관들이 테러범을 저지하며 사건은 종료되었다. 경찰은 테러범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MDA 구급대원 오퍼 비닉은 현장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관통 상처를 입은 약 70세 남성과 약 20세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70세 남성을 대상으로 의료 검사를 진행했지만 맥박이 없었고 호흡도 하지 않아 현장에서 사망을 선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추가로 투입된 MDA 팀은 의식을 유지하고 있던 20세 군인에게 의료 처치를 제공한 뒤, 그를 MDA 이동 중환자 치료 차량에 태워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그의 상태는 심각하고 불안정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테러범은 총격을 가한 후 현장에서 해안 국경 경비대 경찰관들에게 제압되었다. 이들은 훈련 장소로 이동 중 우연히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즉각 대응하여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차량 돌진 및 총격 테러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 당국은 지역 내 보안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주민들에게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속보: 한 시민이 녹화한 이스라엘 북부 요크네암-티슈비 교차로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 테러범이 총을 들고 지나가는 차를 향해 쏘는 모습이 보인다. pic.twitter.com/P0MTmb67pf
— KRM News (@KRMediaLtd) March 24,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