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엠마오 길목의 언덕, 라트룬 수도원 뒷길을 걷다

이번에는 순례객들이 자주 찾는 성지 인근에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소개하려 한다.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을 잇는 1번 도로의 중간쯤, 아얄론 골짜기가 유다 산지로 올라서기 시작하는 길목에 라트룬이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초막절, 도시 곳곳에서 자연을 만나다 ‘그린 인사이드 앤 아웃’

초막절이 되면 예루살렘 곳곳은 활기를 띤다. 학교가 쉬고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명절 기간, 사람들은 집을 나서 공원과 박물관, 문화공간 등으로 향한다. 올해 초막절에도 예루살렘...

물을 가두던 골짜기, 이제는 노래를 담다 ‘술탄풀’

예루살렘 올드시티 남서쪽, 여름밤이면 조명을 받아 금빛으로 물든 성벽을 배경으로 무대에 불이 켜진다. 계단식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목청껏 노래를 따라 부르는 곳, 예루살렘을...

“9월, 시작과 시작이 만나는 시간” 히브리력과 가을 대절기의 깊은 의미

여름의 열기가 물러가고 들녘이 결실을 준비하는 9월, 이스라엘은 일 년 중 가장 분주하고도 거룩한 시간을 통과한다. 아직도 3년째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상점마다 ‘샤나 토바(좋은...

[이스라엘 총선②] 누가 출마하나? – 주요 정당 분석

오는 10월 27일 치러지는 제26대 이스라엘 크네셋 총선에는 모두 38개의 정당 명부가 등록됐다. 기존 거대 정당뿐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정치세력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고, 기존 정당들...

[이스라엘 총선①] 이스라엘은 총리를 어떻게 뽑을까? – 선거 시스템

이스라엘 국민은 오는 10월 27일 제26대 크네세트(의회) 선거를 치른다. 7,337,000명의 유권자를 놓고 38개 정당 명단이 경쟁하며, 이 가운데 실제로 의회에 들어가는 정당은 12개 안팎이...

에인 타마르에서 에인 우지까지, 예루살렘 아미나다브숲 ‘샘들의 길’

예루살렘 시내에서 차로 20분이면 닿는 예루살렘 서쪽 산지에는, 도심의 소음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소나무 숲과 마른 계곡, 그리고 여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샘들이 이어지는 산책로가...

호텔 벽 뒤에 숨겨진 140년의 역사 ‘시온산호텔’

예루살렘 올드시티에서 헤브론 로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힌놈 골짜기 건너편 언덕에 유난히 눈에 띄는 오래된 석조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바로 시온산호텔이다. 아치형 창문과 두꺼운...

가디 아이젠코트, 이스라엘의 다음 지도자를 꿈꾸다

오는 10월 총선을 앞둔 이스라엘 정치권에서 가디 아이젠코트 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주요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그가 이끄는 신생 정당 야샤르가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면서,...

기도와 총, 그 사이에 선 정통유대인

지난 7월, 이스라엘의 거리는 매주 멈춰섰다. 초정통파 유대인, 이른바 ‘하레디(Haredi)’의 병역 문제를 둘러싼 시위 때문이다. 하레디 청년이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될 때마다 브네이브락과 예루살렘 등에서는...

올드시티의 야경과 미식의 만남 ‘예루살렘 푸드트럭 행사’

고대 역사와 돌담이 어우러진 예루살렘의 여름 밤하늘 아래, 색다른 미식의 장이 열리고 있다. 예루살렘 시청은 미식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