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 학살 3주기를 하루 앞두고 KRM은 외신 기자단과 함께 가자 접경 마을들을 찾았다. 3년이 지난 지금도 국제 보도는 대부분 10월 7일과 전쟁에 집중돼 있지만, 이날 우리의 방문은 그 너머를 들여다보는 자리였다. 키부츠 니르 암에서 스데롯, 오파킴까지. 상처를 안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니르 암 – 멈춰 선 혁신, 다시 움직이다

첫 방문지는 가자 경계에서 1.5km 남짓 떨어진 키부츠 니르 암. 이곳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사우스업(SouthUp)’은 2017년 문을 연 뒤 75개의 스타트업을 키워 냈고, 지역에 340개가 넘는 첨단산업 일자리를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