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년 12월 25일 가자 지구를 순방하는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 © GPO |
가자지구 전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지난 25일, 이스라엘군이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목요일에는 예비군 한 명이 사망하고, 금요일 오후에는 다른 예비군이 로켓 추진형 유탄(RPG)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카츠 장관은 소셜미디어 X에 “성과는 크지만, 위험 역시 크고 대가도 막대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수천 명의 이스라엘군 현역 및 예비군 병사들이 인질 구출과 하마스 테러조직 제거를 위해 가자지구에서 용감히 싸우고 있다며, 지상군 보호를 위해 군이 강력하게 작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모든 이스라엘 시민은 이스라엘군 지휘관과 병사들을 포옹하고 강하게 지지하며, 그들의 안전과 성공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수천 명의 정규군과 예비군 IDF 병사들이 현재 가자지구에서 인질들을 구출하고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섬멸하기 위해 용감하게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IDF는 공중, 육해공에서 기동하는 병력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막을 제공하는 동시에, 폭발 장치를 무력화하고… https://t.co/mgoRpjvsmS— KRM NEWS (@KRMediaLtd) April 27, 2025
카츠의 발언 약 한 시간 후,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북부 자이툰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X를 통해 해당 지역 지도와 함께 경고를 게시하며, 테러 단체들이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을 공격하고 있어 서쪽 가자시티로 이동하라고 촉구했다. 군 당국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하마스가 학교를 포함한 민간 기반시설을 공격 거점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IDF와 경찰은 같은날 오후, 가자시티 셰자이야 지역에서 교전 중 이스라엘군 병사와 경찰관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숨진 군인은 예루살렘 출신의 401기갑여단 46대대 소대장 이도 볼로흐(21) 대위로 밝혀졌으며, 사망한 경찰관은 국경경찰 야마스 비밀부대 소속 네타 이츠하크 카하네 하사관이다.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가 지난 25일 가자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남부 국경 수비대 소속 잠복 장교 네타 이츠하크 카하네 상사와 기갑 장교 이도 볼로치 대위님의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모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카츠는 IDF 장병들이 납치된 이들의 귀환과 하마스 학살자들의… https://t.co/aWVyZxTfcr— KRM NEWS (@KRMediaLtd) April 27, 2025
이스라엘군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셰자이야 작전 중 예루살렘 예비보병여단 병력과 경찰 야마스 부대 요원들이 한 건물에 매복을 설치했다. 오후 4시 40분경 테러 조직원들이 매복 지점에 도착했고, 이스라엘군이 이들에게 사격을 가했다. 교전 중 야마스 소속 경찰관이 사망했다.
이후 구조대가 매복 지점의 병력을 구출하기 위해 현장에 파견됐다. 15분 후, 현장으로 향하던 군용 험비가 RPG 공격을 받아 병사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거의 한 시간 후, 구조 작전에 참여한 다수의 IDF 전차가 셰자이야 지역에서 또다시 RPG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볼로흐 대위가 사망하고, 또 다른 병사가 경상을 입었다.
또한, 그로부터 한 시간 뒤, 예루살렘 여단 7007대대 소속 예비군 두 명이 같은 지역에서 RPG와 소화기 사격에 의해 중상을 입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하마스를 상대로 한 지상 작전과 국경지대 군사작전에서 총 412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다. 이 수치에는 인질 구출 작전 중 숨진 경찰관과 국방부 민간 계약직 직원 2명도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