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헤즈볼라의 아바빌-T 무인기가 레바논 믈레타에 있는 이들의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이 무인기는 인근 안내판에서 ‘미르사드-1’ 드론으로 표기돼 있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스라엘하욤이 27일 헤즈볼라의 핵심 전략무기로 드론을 지목했다. 이 매체는 헤즈볼라 드론 전력이 이란의 지원 아래 성장했고, 실전 경험까지 축적하면서 전장의 양상을 바꾸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기사 제목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실전을 거친, 헤즈볼라의 전략무기 내부”다. 기사 소개 문구에는 드론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전쟁의 규칙을 바꿨는지를 다룬다고 적혀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헤즈볼라의 드론은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조직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의 로켓이나 미사일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스라엘을 압박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하욤은 특히 이 전력의 배경에 이란 지원이 있다고 짚었다. 검색으로 확인되는 공개 문구에는 헤즈볼라 고위 인사 하산 알라키스와 이란 쿠드스군의 연계가 함께 언급됐다. 헤즈볼라 드론 전력이 레바논 내부 차원을 넘어 이란의 역내 군사 네트워크 속에서 발전해 왔다는 취지다.
기사에서는 시리아 내전도 중요한 전환점으로 제시된 것으로 보인다. 헤즈볼라는 이 전쟁을 거치며 드론 운용 경험을 축적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력을 실전형 체계로 고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하욤은 전했다.
드론의 위협은 작은 크기와 탐지의 어려움에서 나온다. 이스라엘하욤은 이런 특성 때문에 헤즈볼라 드론이 정찰을 넘어 공격과 침투, 심리적 압박까지 가능한 수단으로 부상했다고 짚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방공 체계가 로켓과 미사일 대응에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드론은 다른 차원의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읽힌다.
결국 이 기사의 핵심은 분명하다. 헤즈볼라의 전략무기는 이제 드론이며, 그 배경에는 이란 지원과 실전 경험 축적이 있다는 점이다. 이스라엘하욤은 이를 통해 헤즈볼라의 위협이 단순한 로켓 전력에 머무르지 않고 더 정교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