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 군에서 퇴역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몇 주 내 퇴역 예정…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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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 이스라엘 외교부

이스라엘 방위군의 대변인인 대장 다니엘 하가리가 향후 몇 주 내에 대변인 직책을 떠나 군에서 퇴역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발표했다. 

하가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대변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보통 대변인은 2년간 직책을 맡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가리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복잡한 전쟁 중 하나에서 전문적이고 헌신적으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스라엘 방위군은 하가리의 군 복무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하가리는 정치계, 특히 국방부 장관 이스라엘 카츠와 갈등을 빚었다. 카츠가 하가리의 승진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하가리의 차기 후임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자미르 참모총장은 지상군 고위 장교를 차기 대변인으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401기갑여단 전 부대장인 대령 베니 아하론이 잠재적인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가리는 지난 1995년부터 군에 복무해 왔으며, 주로 해군의 엘리트 부대인 샤예테트 13에서 활동했다. 그는 전  참모총장인 베니 간츠의 사무국장과  가디 아이젠코트의 보좌관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한편 이러한  결정은 신임  참모총장 에얄 자미르와 합의된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하가리가 전쟁 중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승진을 받지 못한 점으로 인해 실질적인 해임으로 보도되고 있다. 하가리의 퇴역을 포함한 인사변동은 이스라엘 방위군 내에서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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