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 국방장관 "이스라엘군, 헤르몬산 무기한 주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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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29일(현지시간) 시리아 측 헤르몬산을 방문해 이스라엘군(IDF)의 무기한 주둔 방침을 밝혔다.

카츠 장관은 “IDF가 헤르몬산 정상과 안전지대에 무기한 주둔하며 골란고원과 북부 지역 주민, 나아가 모든 이스라엘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한 시리아 국경 인근 완충지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시리아 남부 안전지대에 적대 세력이 자리 잡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츠 장관은 또한 시리아 남부 지역의 “우호적 주민들”과 접촉할 것이라며 “특히 이스라엘 내 드루즈 주민들과 역사적이고 가까운 가족 관계를 맺고 있는 대규모 드루즈 공동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날 헤르몬산 정상의 군 초소를 방문해 고위 장교들과 상황을 평가하고 주둔 병력들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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