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가 유학생 추방

하마스 동조 외국인 학생들의 비자 취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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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 추방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대학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 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드(이슬람 성전) 테러 지지 시위에 참가한 모든 외국인 학생들을 빠짐없이 찾아내 추방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그는 이어 “대학 캠퍼스에서 하마스에 동조하는 모든 외국인 학생들의 비자를 신속히 취소할 것이다. 대학생들이 전례 없는 급진주의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법무부에 미국 유대인에 대한 테러 위협, 방화, 기물파손, 폭력 행위를 적극적으로 밝혀낼 것을 지시하고 있다. 또한 연방정부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캠퍼스와 거리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유대주의 활동에 철저히 대응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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