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팔미라 미군 공격 이후 IS 단속 강화

다마스쿠스·남부 지역서 잇단 보안 작전rn무기 밀수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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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IS 모습 (사진=X@qwerty14117587)

시리아 정부가 팔미라 인근에서 발생한 미군 공격 사건 이후 이슬람국가(IS) 잔당과 무기 밀수 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시리아 국영통신 사나는 21일, 내무부 산하 보안부대와 정보기관이 수도 다마스쿠스 남서부 다라야 지역에서 IS 은신처를 급습해 조직 지도자와 조직원 6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작전 과정에서 공격에 사용될 무기와 탄약도 압수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무부는 이번 작전이 수주간의 정보 수집과 감시에 기반한 것이라며, 테러 위협을 차단하고 치안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팔미라 인근에서는 미군 병력 2명과 통역 1명이 숨지는 공격이 발생했다. 이후 미국은 전투기와 공격헬기, 정밀 포격을 동원해 시리아 내 IS 목표물을 대규모로 공습했다.

시리아 정부는 다마스쿠스 인근 쿠드사야와 남부 다라아주에서도 보안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 이 지역은 무장 조직과 밀수 세력이 활동해 온 곳으로, 요르단 국경과 골란 고원 인접 지역의 안보와도 맞닿아 있다.

시리아 외무부는 20일 성명을 통해 IS 격퇴 의지를 재확인하며, 국제사회에 대테러 대응 협력을 촉구했다.

한편 동부 데이르에조르 지역에서는 미군 주도의 국제연합군이 저공 비행과 지상 병력 이동을 동반한 작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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