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지구 북부 드론 공격으로 테러 조직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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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방위군(IDF)은 29일(현지시간) 서안지구 제닌과 툴카렘에서 무장대원 18명을 사살하고 테러 용의자 6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닌에서 100개 이상의 폭발물을 무력화했으며, 툴카렘에서는 추가로 30개의 폭발물과 다수의 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같은 날 서안지구 타문 마을에서도 드론 공격을 실시해 무장세력을 소탕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소탕을 위해 서안지구에서 ‘철의 벽’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작전은 지난 21일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IDF는 제닌 난민캠프가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 성전(PIJ) 등 테러 조직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정보를 근거로 이번 작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3년 10월 이후 이 지역에서 800건 이상의 테러 위협이 발생했다”며 작전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IDF는 이번 작전이 “가자지구 휴전 이후 서안지구 테러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하며, 추가 군사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제닌 작전 현장을 방문해 “테러 인프라를 근절할 것”이라며 작전 지속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제닌 캠프에 IDF 병력을 상주시켜 테러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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