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스라엘이 사이드 이자디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팔레스타인부 사령관을 제거했다. © 이스라엘군 |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하마스와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직접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서신이 발견됐다.
이스라엘군은 21일 “칸유니스 유럽병원 지하 하마스 지휘소에서 이란 IRGC 팔레스타인지부 사령관 사이드 이자디가 전 하마스 수장 무함마드 신와르와 직접적으로 주고받은 서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마스의 지난 2023년 10월 7일 공격을 설계한 핵심 인물로, 실행 전 이를 사전에 알고 있던 소수 중 한 명이었다. 이자디는 전쟁 기간 레바논 내 하마스 부대를 지휘하고, 하마스 군사조직 재건과 가자지구 내 통치력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 ▲ 사이드 이자디가 이란 정권을 대신하여 하마스에 무기를 공급하고 자금을 지원한 경위를 다음 문서의 일부분. © 이스라엘군 |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자디는 하마스 군사조직과의 연락을 통해 2,100만 달러 규모의 ‘투판1’ 무기 지원 프로젝트와 2,500만 달러 상당의 ‘투판2’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 남부사령부와 정보국, 국내보안국(ISA)의 공조로 이들 무기 이전 시도는 무산됐다. 이자디는 수년간 하마스에 무기와 자금을 제공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 활동을 지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곰 시에서 공습을 통해 이자디를 제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랜 정보작전 끝에 이자디를 이란 심장부의 은신처에서 제거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자디 제거는 이란의 무기 공급 및 테러 자금망에 중대한 타격”이라며, 앞으로도 이란의 무장조직 지원 시도를 단호히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