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워싱턴행 전용기가 이란의 위협 우려로 월요일 비공개 방식으로 이륙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N12가 화요일 보도했다.
N12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안당국은 이란이 이스라엘 고위 인사에 대한 공격 시도를 강화하고 있다는 첩보가 나온 뒤, 네타냐후 총리의 전용기를 비공개 조건으로 출발시킬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네타냐후 총리의 전용기는 벤구리온 공항이 아닌 네바팀 공군기지에서 출발했으며, 출국과 도착 시간도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다.
이뿐 아니라 취재진의 동행 탑승도 이번에는 허용되지 않았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요일 네타냐후 총리를 맞아 이란 전쟁 문제와 더불어 아브라함 협정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촉구한 데 이어 나온 자리다.
이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예루살렘포스트에 “매우 긍정적인 회담이었다. 두 정상 사이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