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실은 26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살해한 이스라엘인 인질 4명의 시신을 오늘 밤 송환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송환은 이스라엘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송환 대상은 차히 이단, 오하드 야할로미, 이치크 엘가라트, 슐로모 만추르 4명의 시신이다.
이번 송환 소식은 하마스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카타르의 알자지라 방송이 먼저 보도했으며, 이후 이스라엘 총리실이 공식 확인했다.
총리실은 “하마스와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번 인도 과정에서는 하마스가 별도의 의식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송환은 하마스가 최근 인질 인도 과정에서 선전용 의식을 벌인 것에 항의해 이스라엘이 보류해온 팔레스타인 수감자 602명의 석방과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