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터널 안의 하마스 대원들 (X@VividProwess) |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휴전 위반이 계속되면서 휴전 유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 지역 지하터널에서 탈출을 시도한 하마스 조직원 17명을 사살하거나 체포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지하에 남아 있는 테러 조직원의 규모는 최대 150명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숫자는 명확하지 않다. 군은 이들이 식량 부족으로 이동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마스는 ‘옐로 라인’을 넘어 이스라엘군 통제 지역으로 접근하거나 인도주의 물자 차량을 가장한 차량에서 총격을 가하는 등 추가 위반도 감행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를 “명백한 휴전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대응 사격으로 제압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군사조직의 중간지휘관과 무기 생산 책임자를 표적 제거하기로 했다.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라 국경과 옐로 라인 사이에 남아 있는 지휘시설, 무기고, 지하터널 등 테러 인프라 수색도 계속되고 있다.
한편 하마스가 보관 중인 사망자 3명의 유해 인도는 진전이 없어 휴전 협상의 다음 단계 논의도 멈춰 있다. 군은 하마스 지도부가 휴전 파기 위협을 이어가고 있으나, 휴전이 즉각 붕괴될 상황인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다만 추가 위반이 발생할 경우 “더 강한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