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 휴전 후 안전조치 완화…여전히 고위험 지역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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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민방위사령부 어플을 통해 미사일 경보, 대피소 위치, 실시간 안전 지침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Home Front Command – Official App

주이스라엘 대한민국 대사관이 26일 최근 휴전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6월 24일 이란과의 휴전 체결로 벤구리온 공항 항공편 제한이 해제되고 민방위사령부(Home Front Command)의 모임·교육·직장 활동 제한 조치가 6월 26일부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색경보(3단계·출국 권고) 및 흑색경보(4단계·여행금지) 지역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만큼, 민방위사령부 지침과 현지 언론을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가자지구, 레바논 접경 4km 이내, 서안지구 전역, 동예루살렘 올드시티 및 팔레스타인 거주 지역은 여전히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있어 불필요한 방문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체류 중인 경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대사관은 또한 다중밀집지역, 시위·집회 현장 접근을 피하고 외출 시 주변 방공호 위치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민방위사령부 앱을 통한 실시간 경보 확인과 대피 절차 숙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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