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타링크 안테나 (위키미디어 커먼즈)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단말기를 비공식 경로로 반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하욤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스라엘하욤은 12일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내 시위대의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SpaceX의 스타링크 단말기를 들여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치는 이란 정부가 시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인터넷 접속을 제한한 데 따른 대응이다. 스타링크는 위성을 통해 인터넷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상 통신망이 차단돼도 접속이 가능하다.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이란 정부의 시위 강경 진압을 비판해 왔다. 미국은 표현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이란 당국은 대규모 시위가 발생할 경우 모바일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접속을 제한해 왔다. 위성 기반 인터넷은 이러한 통제를 우회할 수 있다.
이스라엘하욤은 반입이 비공식 채널을 통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해당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