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항공 여객기가 18일 밤 폭탄 위협 의심 신고로 불가리아 소피아에 착륙했다. 이 여객기는 이스라엘 벤구리온국제공항을 이륙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18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뉴스(KAN News)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칸뉴스에 따르면 여객기는 18일 밤 벤구리온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이후 소피아로 우회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당국은 빈에서 걸려온 전화로 기내 의심 물체 신고를 접수했다. 이 신고 직후 여객기에 소피아 우회 명령이 내려졌다. 여객기는 현재 소피아에서 검색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 공군은 이번 사건이 이스라엘 영공 안이나 인근에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군은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대응할 필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주에는 뉴욕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는 델타항공 항공편에 폭탄이 있다는 익명 신고 2건이 접수됐다. 두 신고는 모두 허위로 확인됐다.



